“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에디 리켄배커 - 남들에게 쉬운 일도 본인에게는 어려운 일 일 수도 있다. 최근 두려움을 극복한 일이 있다. 올해 31살인 필자는 20년 동안 트라우마로 인해서 풍선을 터뜨리지 못했다. 어릴 적 트라우마는 20년 동안의 세월에 있어 나에게 정말 무서운 존재였다. 최근 사무실에서 지인들이 브라이덜 샤워를 했는데 이 사람들이 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쌓아 둔 채로 그냥 가버렸다. 사무실에 풍선 탑이 쌓인 채 3주의 시간이 흘렀다.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두려웠다. 일에 몰입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 고 무책임하게 풍선 바람이 든 채로 밖에 버리는 행동도 너무 비열하고 무책임하다 생각이 들었다. 풍선을 터뜨리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