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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2

모든 것이 꼭 완벽할 필요는 없더라.

- 무언가를 할 때 꼭 확실하고 완벽해야 된다는 것을 강요받는 시대다. 완벽하다는 것은 좋은 거다 그만큼 내가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인정을 받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평범한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완벽하다는 것은 가끔 벅찬 과제로 다가올 수 있고 그만큼 완벽에 대한 벽이 높다는 사실에 할 수없다고 치부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꼭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게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대충대충 하라는 것도 아니다. 완벽은 아니라도 적당하게 해내면 된다. 적당하다는 것이 가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고 두루뭉술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적당하다는 것은 그만큼 당신의 결과물이 디테일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우리는 왜 꼭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가? 그 이유..

[ 인사이트 ] 2019.07.10

불안한 마음이 들때는 휘게(Hygge) 하라.

휘게는 간소하고 느린 것과 관련이 있다. 새것보다는 오래된 것, 화려한 것보다는 단순한 것 자극적인 것보다는 은은한 분위기와 더 가깝다. 여러 면에서 휘게는'느리고 단순한 삶'의 뜻이기도 하다. 그 예로 휴일에는 여유로운 잠옷을 입고 좋아하는 티브이 프로그램을 함께 보는 것, 좋아하는 차나 커피를 함께 나누며 창가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는 것, 휴가기간에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한적한 곳으로 가 바비큐를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휘 게이다. 나는 1년 동안 휘게를 했던 사람으로서 휘게는 분명히 어려운 게 아니고 삶에 충분히 녹일 수 있는 그런 '의식' 같은 느낌이 강하다. 궁금하다면 오늘 당장 당신의 삶에 녹여보면 된다.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그리고 너무 많이 접하는 새로운 정보들 그리고 수많은 경쟁, 수..

[ 인사이트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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