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7일 - 살다 보면 계획을 짜야할 일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꼭 계획을 짤 때마다 우리는 스트레스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데 계획을 짜다보면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빠지기도 하고 계획을 수행하지 못했을 때 자괴감에 빠질 미래의 나를 생각하고 계획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계획을 미루다 보면 시간이 흘러 내가 소망했던 그리고 갈망했던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계획을 짤 때 차일피일 미루지 않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나는 항상 거창한 계획만 짜던 아이였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한계를 넘어 아주 우주로 가려는 그런 아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성공보다는 실패가 앞섰고 항상 계획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