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센스 건으로 새벽에 너무 웃겨 5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고 9시쯤 일어나 출근을 했다. 그리고 11시에 지인을 만나 점심을 먹고 지인에게 의욕적인 말투로 상상 연필에 대해 말하니 지인은 그런 것을 왜 하냐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장난이고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겠지만 약간의 기분이 상한 체로 사무실로 돌아왔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 7월 17일에 있을 PPT를 준비하고 의욕적으로 본업을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좀처럼 의욕이 생기지 않는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 2시쯤 되자 급격히 의욕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1시간 동안 갑자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그냥 우울한 기분만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상태에 대한 경계심이 생겨서 예민해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예민해지고 의욕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