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옥성루가 리모델링을 거쳐 재 오픈했다! 퇴근하고 저녁시간 쟁반짜장이 생각날 때마다 들리던 옥성루인데! 리모델링한다고 한동안 못 먹었다. 리모델링하는 동안 몇 번 근처를 지날 때마다 차로 한 바퀴 돌면서 언제 오픈하나 했는데, 금요일 저녁 퇴근길에 지나다 보니 오픈했길래! 어제저녁에 들뜬 마음을 안고 방문했다.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옥성루의 쟁반짜장과 볶음밥을 시키고 소소하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수성 3가 근처인 황금동 사무실에서 매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수성시장이나 황금시장 주변을 많이 돌아다니는데, 주변에 맛있는 곳이 너무 많다! 딱히 여기 가라고 많은 설명을 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냥 맛있기 때문이다! 많은 블로거들이 맛에 대한 전문적인 용어를 펼치며 마치 미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