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험한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 3개월 동안 꿈쩍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갔다.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 가끔 장 보러 다니는 한인마트나 로컬 마트에 아이폰 케이블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그 당시에 아이폰 5가 나오면서 8핀 케이블 수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첫 번째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호주 내에 있는 한인마트, 로컬 마트에 전화를 걸었다. 200만 원 이하는 호주에서 관세가 붙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호주 관세청을 통해 판매할 상품을 200만 원 이하로 구매해도 괜찮냐고 이메일도 보냈다. 괜찮다고 했다.그래서 알리바바를 통해 케이블 생산업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