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를 시작한 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요가 채널의 정체기가 찾아오면서 모든 것을 놓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요가 채널 정체기에 여자친구의 용기?로 시리언니라는 채널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렇게 벌여놓은 일들을 수습하며 하루하루 바쁘게 영상 편집과 촬영을 번갈아 하며 회사에 다닐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그래도 내가 즐겁고 뿌듯하기에 매일 같이 웃으면서 하고 있는 것 같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3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올해 7월 말에 투자를 받아 시작한 유튜브 구독자를 모우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 채널 2개를 운영하며 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하는 즐거움 요즘 유행처럼 번져있는 유튜브 그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데 왜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