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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

[린 비즈니스 모델 실험 3일차 ] 프로젝트 '오월' 시작하다.

- 일에 치여 글을 못 썼다고 하면 핑계일까? 물론 핑계겠지, 새로운 무언가 시작할 때면 기록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게 몰려온다.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니 상상연필 나 자신의 2년 전이 생각난다. 이전부터 필자의 글을 봤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 만나는 여러분을 위해 살짝 소개하고 싶다. 상상연필의 시작은 참 재미있다. 2018년 12월 , 나는 꿈을 찾아 퇴사했다. 물론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있었고, 잘 안되면 아빠 도와드려야지 하는 멍청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이러한 결정은 하지 않았겠지? :) 19년 1월, 시련은 엄청난 속도로 찾아왔다. 저녁 9시전에는 집에도 못 들어갔다. 늦잠 한번 자면 나가질 못했다. 무서워 일찍 집 밖을 나가야했다. 여자 친구가 접은 사무..

[ 인사이트 ] 2021.02.17

[홍대표 생각] 무자본 1인 기업, 1년차 속 마음

올 4월 조금씩 일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먹통이 된 전화기를 바꾸고 할부금 어떻게 갚지 라는 생각에 글을 쓰고 참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거 같다. ( www.visionpencil.com/223 휴대폰 바꾸고 쫄고 있던 홍대표 ) 조금씩 바빠지는 사업에 정신없이 여유를 놓고 살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코로나로 4~6월 말아먹고 고민과 걱정에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7월~ 지금 까지는 다행히 조금의 일이 들어와 숨통이 트였다. 지난 1월 ~7월 초 까지는 답답한 마음에 유튜브 관련 책을 쓰고 지냈고 틈틈이 유튜브도 관리하고 업로드하며 지내고 있었다. 유튜브는 다행히 올해 1월에 중박을 치면서 구독자 천명은 쉽게 모았지만 코로나 이후 줄어든 일감과 질러놓은 장비들의 할부금들이 사슬로 조아오듯 걱정하는 시간들..

[ 인사이트 ] 2020.10.23

1인기업을 시작하기까지

- 2014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험한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 3개월 동안 꿈쩍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갔다.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 가끔 장 보러 다니는 한인마트나 로컬 마트에 아이폰 케이블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그 당시에 아이폰 5가 나오면서 8핀 케이블 수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첫 번째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호주 내에 있는 한인마트, 로컬 마트에 전화를 걸었다. 200만 원 이하는 호주에서 관세가 붙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호주 관세청을 통해 판매할 상품을 200만 원 이하로 구매해도 괜찮냐고 이메일도 보냈다. 괜찮다고 했다.그래서 알리바바를 통해 케이블 생산업체를..

[ 인사이트 ]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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