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의 미소는 나에게 많은 꾸중을 줬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은 가끔 어른들에게 오해를 샀고 웃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웃음이 헤프다고 어른들에게 꾸중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초중학생 시절에는 합기도 도장 관장님에게 꾸중을 많이 들었다. 단체 기합의 진지한 상황에 진지하지 못한 태도를 보인다며 그리고 단체 생활에는 미소에 대해서는 너무 엄격했다. 얼굴에 웃음끼가 가득한 얼굴이라 많은 오해를 받았다.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선배, 선생님들 많인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고 그런 영향에 웃는 게 그리 좋은 일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중고등학생 때 사진을 보면 미소를 짓기보다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많이 있다. 그리고 대학을 가고 누군가의 통제를 덜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