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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옛날통닭이 먹고 싶었다. 수성시장에 정말 좋아하는 치킨집에 전화해서 예약하려니 쉬는 날이란다. 정말 아쉬웠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배달앱을 통해 치킨집을 찾아봤다. 항상 먹어 본 음식보다 별로 기대 안 하고 배달시키는 게 취미인 나는 아주 많은 확률로 배달음식에 실패하고는 한다. 그래서 음식을 주문하면 항상 기대를 안 하는 버릇이 있다. 하지만 오늘 먹은 치킨은 오!? 꾀나 맛있었다. 21,000원의 가격으로 3가지 맛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완전 성공!! 양념이랑 간장이 너무 맛있더라. (개인적으로 후라이드는 쏘쏘)
우리가 평소에 알고있던 그런 치킨집과 차별화된 요소는 없지만 양념치킨에서 느낄 수 있는 옛날 맛에 감동해버렸다. 평소 살찌는 음식을 좋아해서 매일 같이 다이어트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주체할 수 없는 식탐이 항상 견제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제는 또 다이어터의 끈을 놓아버렸다.
간장치킨이 정말 맛있었다. 평소에 간장치킨의 최고봉은 썬@치킨에 간장통닭이었지만, 거기에 맞먹는 수준의 진한 맛이 허리끈을 풀게만들었다. 치킨은 먹다가 남겨서 다음날 밥반찬으로 먹는 게 최고인데,, 또 다 먹어버렸다. 그래도 행복하니 뭐 괜찮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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